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생화학자이자 의사이고 1931년도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오토 바르부르크(Otto Warburg) 박사의 견해를 토대로 암의 발병 원인을 연구한 책. 바르부르크 박사는 유전자와 바이러스는 암의 주요 원인이 아니고 발암물질, 살충제, 방부제 등은 세포에게 산소 결핍을 초래하는 암의 2차 원인이라고 밝혔다. 산소 결핍이 세포 미토콘드리아의 호흡능력을 손상시키며, 이와 같은 호흡 손상은 비가역적이고 누적되어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세포에 대한 산소전달의 감소가 암의 주요 원인이라는 바르부르크 박사의 발견에 주목하고, 이와 같은 세포 산소전달 감소의 근원은 1920년 이후로 변화된 어떤 것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암은 1920년 이전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암 증가를 유발한 문제는 1920년 이후에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에 의하면 세포 산소전달 결핍의 근원은 상업적인 가공식품에서 비롯된다. 상업적인 식품가공에 의해 변성된 PEO(모체 필수 지방산 parent essential oils)를 함유한 식품들을 대부분 섭취함으로써 세포막에 PEO결핍을 초래한다. 책은 가공되거나 변성되지 않은 PEO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고지방 고단백질 식사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