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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글쓴이
기 드 모파상 저
출판사
하서
출판일
2010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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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 드 모파상

프랑스의 소설가로 1850년 노르망디에서 태어났다. 1869년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나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자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했다. 종전 후 해군성에서 일하면서 어머니의 지인인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으며 글을 썼다. 플로베르에게 소개받은 에밀 졸라,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등의 문인들과 친교를 나눴다. 1880년 에밀 졸라를 비롯한 6명의 작가가 펴낸 단편집 『메당의 저녁』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했다. 이 첫 작품으로 문단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10년간 「목걸이」, 「텔리에의 집」, 「두 친구」 등 300여 편의 단편과 『여자의 일생』, 『벨아미』 등 6편의 장편을 펴내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신경 질환과 여러 질병을 앓다가 1892년 자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하고 정신병원에서 수용되었다. 이듬해인 1893년, 4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실주의 문학이 낳은 또 하나의 걸작 『여자의 일생』
한 세기를 훨씬 뛰어넘은 오늘날까지도 감동을 주는 명작


『여자의 일생』은 주인공 잔느가 소녀시절부터 꿈꾸었던 행복이 결혼과 함께 퇴색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자연주의 소설이다. 수녀원 부속 여학교에서 방금 나온 모습으로 등장하는 주인공 잔느는 결혼과 동시에 세상의 온갖 고난을 맛보며 고통스러운 삶을 겪게 된다.

이 소설은 모파상이 33세에 쓴 작품으로, 당시 8개월 동안 2만 5천 부가 팔릴 정도로 대성공작이었다고 한다. 모파상은 이 작품을 통하여 자연주의 문학의 커다란 획을 프랑스 문학사에 새겨 놓았다.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주도면밀하게 계획된 작품의 줄거리와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의 등장이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이 시종일관 염세주의의 어두운 그림자에 싸여 있음에도 독자를 비참과 절망의 심연으로 몰아넣지 않는 이유는 풍경과 등장인물에 대한 작가의 애정 때문이라는 평가이다.

주인공 잔느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어머니와 누이의 삶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여자의 일생』은 시대와 공간을 뛰어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주는 명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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