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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아이
글쓴이
데이브 펠처 저/신현승 역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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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캘리포니아 주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아동학대 사건을 다루고 있는 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알코올 중독자 어머니에 의해 야만적으로 구타당하고,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던 데이브 펠처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결혼 초, 극단적일 정도로 완벽하게 가사를 돌보던 데이브의 엄마는 언제부터인지 입에 술을 대기 시작하더니 정상적인 부모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잔인한 '게임'으로 데이브를 괴롭힌다. 어린 동생의 똥 기저귀를 먹인다든가, 열흘 이상 아무것도 먹을 것을 주지 않는 것뿐 아니라, 심지어는 칼로 찌르고 나서도 설거지를 시키는 등 데이브를 괴롭힌다. 배가 고픈 데이브는 학교 친구들의 도시락이나 음식을 훔치는 등 절도행각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이중고를 겪는다. 이를 눈치 챈 선생님의 신고로 데이브의 엄마는 몇차례 학교당국에 소환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전혀 이중적인 태도로 사태를 무마한다. 결국은 데이브를 유심히 관찰하던 한 담임선생님의 끈질긴 노력으로 사건의 진위가 드러나고, 데이브는 그때부터 다른 가정에 위탁되어 전혀 새로운 아이로 자라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이 여러 상황에서 전혀 다른 행동을 태연히 행할 수 있음을 주지하면서, 사랑이라는 가면을 쓰고 자칫 묻혀져 버릴 수 아동학대의 여러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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