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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양심이 본 한국 병합
글쓴이
운노 후쿠쥬 저/연정은 역
출판사
새길
출판일
2010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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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의 개국에서 한국 병합까지 조일·한일 관계를 외교사 중심으로 정리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평양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하고 나서부터라고 한다. 한일 병합, 일한 병합은 첨예한 논쟁거리다. 조선 식민지 지배가 성립에 합법적 근거가 없으며, 부당한 강제 점령이라는 게 한국 측의 주장이라면 일본 측에서는 한국 병합이 형식적 적법성을 갖고 있으며 조선이 국제적으로 승인된 식민지라는 게 일본의 견해이다.

일본인인 저자는 양 측의 주장 중 일방적으로 한 쪽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실제 역사적으로 전개된 사건을 살펴 봄으로써 독자에세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과거사 청산 문제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한일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한일 병합을 강점으로 볼 것이냐, 합법적 지배로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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