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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억압기구 연구
글쓴이
안진 저
출판사
새길
출판일
199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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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진

안진(安眞)은 한국법사회학회 회장, 한국여성학회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미군정과 한국민주주의』, 『지역여성의 현실과 전망』 등이 있으며, 『법사회학 : 법과 사회의 대화』, 『인권법』, 『사회통제의 이론과 현실』, 『새로운 범죄학의 흐름』, May 18 Democratic Uprising and Women 등등 다수의 편저와 공저가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석사, 서울대학교 사회학박사이며, 미국 버클리대학(U.C. at Berkeley) 동아시아연구소 (IEAS) 방문학자를 지냈다.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법무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위원,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체연합 이사,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광주광역시 인권위원장, 광주전남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광주여성민우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해방 이후 미군정이 운영한 경찰, 군

해방이라는 말이 함의하는 바와 달리 1945년, 일본의 패망 이후 한국이 맞게 된 해방은 그리 밝지만은 못 했다. 미군이 진주했고, 기층 민중들의 염원과는 달리 미군은 친일관료들을 이용해 통치를 시작했다. 특히 경찰 쪽은 대부분 일본 식민지 시절에 활동한 전력이 있는 친일 출신으로 채워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유난히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일본 경찰의 문화가 해방 이후에도 군과 경찰 조직을 지배했다.

『미군정기 억압기구 연구』는 해방 직후 사회 상황과 미국의 대한정책을 살펴보는 와중에 특히 미군이 운영한 경찰과 군 조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해방 직후 사회에서 첨예하게 대림된 갈등을 분석함으로써 어떻게 분단과 전쟁으로 한국사회가 치달았는지를 파헤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일제 잔재 청산과 통일 민족 국가 수립이 부분적으로 미군정기의 역사와 관계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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