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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글쓴이
이중톈 저
출판사
에버리치홀딩스
출판일
2010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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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중톈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3억 중국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해하고
동양적 사유와 사고체계를 밝히는 이중톈 교수의 새로운 역작


중화 민족이 가지고 있는 중국문화에 대한 핵심과 가치관. 이 무형적인 가치가 2000년 전 중국 선진先秦 시대에 등장한 사상가 유가, 묵가, 도가, 법가 등과 이들이 벌인 논쟁을 압축하여 이르는 ‘백가쟁명’에서 비롯되었음을 역설하는 책이다. 중국 CCTV "백가강단"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이중톈 교수가 춘추전국시대 제자諸子들의 탄생부터 각 파의 계승 과정, 현대에 미친 영향까지를 특유의 재담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서양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는 동양인의 문화가 있다면 그건 아마 '체면문화'가 아닐까. 이는 논리에 앞서 정서적인 교감이 없이는 납득도 설명도 불가능한 부분이다. 중국은 서주 봉건시대부터 진나라가 육국을 멸망시키고, 역대 왕조를 거쳐 신해혁명으로 새로운 중화민국이 성립되고 다시 현재의 중국이 있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겪었다. 그 변화는 사회제도부터 시작하여 물질문명, 정신적 풍모, 심지어 생활습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변했다고 해도 중국인은 중국인이고, 중화민족은 중화민족이다. 중국문화에 핵심 가치와 가치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중톈의 『백가쟁명百家爭鳴』(원제: 先秦諸子百家爭鳴)은 이러한 13억 중국인을 이해하고 나아가 동양문화의 근원을 찾을 수 있는 사고의 출발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중심이 되는 춘추전국은 중국 역사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시대였으며, 제자백가는 중국인들의 지혜의 결정이었다. 선진시대 제자들의 백가쟁명은 중국 민족사에 가장 화려한 악장으로 손꼽힌다. 이는 또한 300여 년이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세기의 논쟁에 관한 이야기이도 하다. 책에서는 유가와 묵가, 유가와 도가, 유가와 법가 등이 자웅을 다투고 연합과 분열을 꾀하며 각자의 지혜를 잇달아 드러내는 무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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