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한국편』에 이은 연애소설 시리즈로, 영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12인의 사랑에 대한 소설과 글을 모았다. 기쁨(연宴)·슬픔(애哀)·소외(소疎)·담론(설說) 의 네 가지 주제에 따라, 프랜시스 베이컨, 나다니엘 호손, 버지니아 울프, F. 스콧 피츠제럴드, 도리스 레싱 등 16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기를 어우르는 저명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영국과 미국, 여성과 남성 작가들이 그리고 있는 사랑의 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유명 작가들의 기존 작품들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만나는 재미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