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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재장전
글쓴이
슬라보예 지젝 외 17명
출판사
마티
출판일
2010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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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슬라보예 지젝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잊혀진 이름, 레닌
그리고 마르크스가 아니라 레닌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프레드릭 제임슨, 테리 이글턴, 토니 네그리, 에티엔 발리바르, 알렉스 캘리니코스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비판적 지식인들이 왜 하필 '레닌'이라는 이름 아래 모이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모은 것이다. 전지구적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체제가 되어버린 지금, 1989년 현실 사회주의 국가가 붕괴하면서 가장 먼저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진 레닌을 왜 다시 떠올리는가?

이 책은 레닌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 환기하는 데 주력한다. 저자들은 각각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레닌에 대한 한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것은 그가 사고금지를 무력화시키는 자유와 우리가 다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다원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절대가치로 여겨지는 현 시점에서 레닌을 복구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이, 객관적 사태 자체에 초점을 맞춘 채,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새롭고 고통스러운 물음에 대담하게 뛰어드는 그의 자세가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레닌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함으로써 그에 대한 오해도 해소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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