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예술가 이윤택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아티스트들과 나눈 이야기를 엮은 대담집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을 가진 일곱 명의 예술가들이 꿈꾸는 세상은 무엇이며, 그들의 예술작품 속에 나타나는 우리 시대의 모습은 어떠한지에 대한 대담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가 만난 여섯 명의 예술가들은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다. 황지우 시인, 이창동 영화감독, 안숙성 명창, 원일 작곡가, 임진택 연출가, 가수 전인권까지 각계각층에서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인물들이다. 그들이 이루어 놓은 예술적 성과물에 대한 이야기, 시대와 조우하며 불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딸꾹질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그 속에 드러난 우리 시대의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