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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정치
글쓴이
펠릭스 가타리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0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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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펠릭스 가타리

파리 북서부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년사회주의단체에서 활동하였다. 대학에서는 의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그후 제도적 정신요법의 토대를 실천적이고 이론적으로 생산했던 보르도 정신병원에서 의사로 일하였다. 가타리는 1953년 이래 라캉이 주도하던 세미나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68운동 과정과 그 이후에 라캉의 정신분석이 새로운 흐름을 반동적으로 회수해 가는 것을 보고, 정신분석이 지닌 이데올로기적 역할을 감지하면서 라캉에게 비판적이고 적대적인 입장을 차지하게 되었다.

1969년 들뢰즈를 만난 이후 가타리는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종합을 시도하였고 비라캉적인 용어들을 가지고 사회정치적 무의식에 관한 이론을 구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횡단성 개념을 통해 구조주의를 공격해 나갔고 점차 분열분석방법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실천을 모색해 나갔다. 68년 혁명 이후 대중의 다양한 욕망분출에 주목하고 기존의 정치가 가졌던 억압적 방식을 비판하고 욕망의 미시정치를 제기하였으며, 국가 장치를 중심으로 한 혁명적 실천을 기계적 작동과 욕망해방이라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려고 하였다. 가타리는 이러한 분자혁명아린 상을 1980년대 이후 생태학과 카오스모제라는 생선론으로 전개해 나갔다.

저서로는 『정신분석과 횡단성』, 『분자혁명』, 『기계적 무의식』 ,『인동의 세월』, 『분열분석적 지도제작』, 『세가지 생태학』, 『카오스모제』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가타리의 브라질 정치기행집
20년간의 독재를 마감하고 브라질에서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가 치러지던 1982년, 가타리는 브라질의 정신분석가인 수에리 롤니크와 브라질을 여행한다. 그 정치 여행 속에서 이루어진 인터뷰, 대담, 강의, 토론, 논쟁, 편지 등을 수에리 롤니크와 함께 정리하여 펴낸 것으로, 미래의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그나시오 룰라 다 실바와의 대담을 수록하였다. 가타리와 룰라의 이 대담에서 20여년 이후의 브라질과 프랑스가 각각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정확하게 진단해내는 탁월한 예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주체성들과의 만남
가타리가 브라질 정치여행을 하는 1982년 무렵은 브라질에서 새로운 공화국이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통제위계들과 전체주의 체제들에 반대로 움직이고 있었고 생각 및 정치의 혁명을 창설하고 있었다. 당시 브라질 재민주화 과정에서의 활력 넘치는 이슈를 노동자, 농민, 동성애자, 페미니스트, 아프리카흑인, 철학가, 정신분석가, 문화운동가, 대안학교 등의 다양한 소수적 주체성들과 적극적인 공감를 통해서 펼쳐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가타리는 지구화의 어두운 현실을 뚫고 들어가는 혁명적 사유를 실천적으로 대담하게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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