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일러스트 실기집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게 무엇일까. 답은 여러 가지겠지만 그 중 하나가 시각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러스트가 아닐까. 웹툰, 광고, 각종 상품에 기재된 다양한 일러스트를 우리는 날마다 보고 있다. 때로는 이런 작품들을 보며 스스로 일러스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그렇다면 『일러스트 다이어리』가 길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바깥 바람'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일러스트 다이어리』는 제목처럼 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씩, 학습자가 수행해야 할 일러스트 과제가 제시되는데 과제를 이행해 가면서 독자는 스스로 일러스트를 구축할 수 있는 법을 배워 나간다. 단순히 색과 선 그리고 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고 해서 좋은 일러스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등이 보태져야 멋진 일러스트 작품을 창조해 낼 수 있다. 책에는 일러스트에 흔히 사용되는 재료 뿐만 아니라 수정액, 실, 트레이싱지 등의 다소 생소한 재료도 소개되며 놀랍고 기발한 아이디어로써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 과제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