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나를 만나는 스무살 철학
글쓴이
김보일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0년 2월 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보일

저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독서가인 그는 어떤 책을 쓸까보다는 어떤 책을 읽을까를 먼저 고심하는 사람이다. KBS 1TV의 「TV,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는 '손톱으로 밑줄 긋는 남자'로 소개된 적이 있다. 필기도구가 아닌 손톱으로 밑줄을 긋기 때문이다. 손톱으로 밑줄을 그을 때 몸과 책은 하나가 된단다. 몽테뉴와 밀란 쿤데라의 애독자이기도 한 그는 진화심리학의 열렬한 독자이기도 하다.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독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리더스가이드(readersguide.co.kr)에 연재한 독서 후기를 모아 『나는 상식이 불편하다』라는 책을 엮기도 했다.

추첨으로 고등학교에 가던 시절, 공부 좀 한다는 학교에 시험을 쳐서 입학하고 나니, 똑똑한 녀석, 난다 긴다 하는 녀석들이 너무 많았다. 공부로는 안되겠고, 주먹으로는 더욱 안되겠고, 나도 뭐 하나 뾰족한 것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죽어라 뛰고 달리면서 책에 한눈을 팔았다. 그 덕에 독서에서는 몰라도 체력장에서는 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국문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또다시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 국어 선생이 되었다. 분야 가리지 않고 이 책 저 책 마구 읽을 수 있으니 선생은 최고의 직업이었다. 깨달음도 재미고, 감동도 재미! 아무런 의무감 없이 오직 재미로만 읽는 독서를 최고로 생각하고, 무엇을 쓸까보다는 무엇을 읽을까를 먼저 고민한다. 다릴 수 있는 체력, 읽을 수 있는 시력, 꽁보리밥이라도 잘 먹을 수 있는 식욕만 있으면 세상도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배문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다양한 독서 편력을 바탕으로 『생각의 스위치를 켜라 14살 철학 소년』을 비롯하여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2-과학편』, 『책꽂이 속에 숨어 있는 논술(공저)』, 『국어 선생님의 과학으로 세상 읽기』, 『인문학으로 과학 읽기』, 『14살 인생 멘토』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한국출판인회의 '이 달의 책' 선정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청소년출판협의회 자문위원, 독서대학 르네21 기획위원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0대의 일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고민들 정체성, 불안, 선택, 우정, 욕망, 성공, 사랑 등 을 20대 눈높이의 철학적 관점으로 풀었다. 20살에 대한 다양한 책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재테크와 취업에 대한 책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한 사유를 돌이켜 볼 만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점에 촛점을 맞추어 20대의 일상과 직접 닿아 있는 고민들, 즉 정체성, 불안, 선택, 우정, 욕망, 성공, 사랑 등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이함으로써 그 고민들을 풀어주고 있다.

저자는 행복한 20대가 되려면 성공의 법칙을 찾아다니는 대신 스스로 지혜를 체득하지 않으면 안 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혜란 바로 자기 자신과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며 이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철학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임을 말한다. 책은 20대들에게 여러 시대의 사상가들을 만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스무 살’에게 ‘나 자신을 만나’고 ‘철학’적인 사색을 해볼 시간을 만들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영화와 책들을 넘나들며 스무 살 인생을 철학으로 이야기한다. 아직 이십대에게는 제어되지 않는 욕망과 열정에 적절히 길을 내어 주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에 질서를 잡아 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걷어 줄 새로운 관점을 저자는 이 책의 글을 통해 선물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