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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하고 나하고
글쓴이
전희식 저
출판사
한국농어민신문
출판일
2010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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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희식

30년째 농부로 살고 있다. 몸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땅과 벌레와 풀을 사랑한다.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미생물과 파동과 정령에 민감하다. 인도와 호주, 독일, 스웨덴, 브라질, 오스트리아, 페루 등의 공동체를 찾아가서 익힌 공유경제와 선물경제를 우리나라 전통과 잇고 있다. 요즘은 상담과 수련지도, 생태 치유농장을 일군다. 2011년 구제역 파동 뒤로 자연식물식을 하며 생채식과 단식을 좋아한다. 쓴 책으로는 『똥꽃』(그물코, 2008), 『시골집 고쳐 살기』(들녘, 2011), 『소농은 혁명이다』(모시는사람들, 2016), 『습관된 나를 넘어』(피플파워, 2022) 등 열두 권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는 『하늘이의 시골 일기』(그레이트북스, 2015)가 있는데 곧 『선생님, 식물들도 권리가 있어요?』(가제)(철수와 영희, 2023)가 나온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KBS 인간극장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의 주인공
〈똥꽃〉 작가 전희식의 두 번째 이야기


KBS 인간극장 〈그해 겨울, 어머니와 나는〉의 주인공이자 치매 어머니와 함께 한 자연치유의 기록 『똥꽃』의 저자인 전희식 작가가 어머니와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든 여덟의 나이와 치매 증세로 다소 불편한 몸이지만 맑고 유쾌한 어머니 김정임 여사와의 알콩 달콩한 생활 속 이야기다.

전작인 『똥꽃』이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와 시골살이를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이 갖고 있는 치매에 대한 편견과 공포를 근본적으로 되짚어 주었다면, 『엄마하고 나하고』는 치매 어머니를 다시 세상 밖으로 끌어낸 저자만의 치매 어머니 모시는 방법이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한다면 먼저 좋은 자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어머니의 말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누리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노부모와 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아들의 알콩달콩 이야기는 무너져가는 가정이 속출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큰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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