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실천편
『곰탕이 건강을 말아먹는다』, 『병 안 걸리는 식사법, 현미밥채식』의 저자, 황성수 박사가 제안하는 고혈압 처방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 해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500만 명에 이르며 그로 인한 의료비용이 2조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고혈압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약으로는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혈압의 원인을 동물성지방을 거리낌 없이 섭취하는 우리의 식생활습관에서 찾는다.
전작을 통해 현미채식의 효능을 입증한 그는 이 책에서도 고혈압의 치료 대안으로 현미채식을 제시한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는 고단백이 아닌 과단백 식품이며, 과단백 식품은 곧 과지방 식품이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미 몸에 쌓여 있는 지방을 배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책은 2~3개월 동안 몸 속에 쌓여 있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현미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현미채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현미채식으로 고혈압잡기'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담아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책의 후반부에는 현미채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조리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