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네 마음껏 살아라
글쓴이
티찌아노 테르짜니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0년 2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티찌아노 테르짜니

1938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피사 고등 사범 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 대학에서 국제법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하크니스 재단 장학생으로 2년 동안 중국학을 공부했고, 1972년부터 97년까지 독일의 세계적인 시사 주간지 「슈피겔」의 특파원으로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도쿄, 방콕, 뉴델리에 주재하면서 베트남 전쟁, 캄보디아 내전, 문화 혁명 이후의 중국 등 아시아의 격동적인 현장을 누볐다.

기자 일을 그만둔 뒤에는 한동안 히말라야에 들어가 영성 수련을 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다시 한 번 회전목마를Un altro giro di giostra』(2004)이 유럽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 외에도 『표범의 가죽』(1973), 『자유』(1975), 『금지된 문 뒤에서: 중국 기행』(1985), 『날개 없는 비행』(1995), 『아시아에서』(1998), 『반전(反戰) 편지』(2002) 등을 썼으며, 2004년 7월(66세) 이탈리아 오르시냐 산골 별장에서 암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죽음을 목전에 둔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도전과 희망, 그리고 사랑과 용기의 메시지


인생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남긴 조언의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다. 그들이 살았던 삶의 고귀함만큼 그들이 남긴 말 한마디 한마디 역시 소중한 교훈이다. 그 중에서도 지극한 삶의 현장에서는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죽음을 앞에 두고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면서 깨닫는 가르침은 더욱 숭고한 교훈이 된다. 움켜쥐고 있을 때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포기하면서 얻는 교훈이기 때문이다.

『네 마음껏 살아라』는 임종을 앞둔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티찌아노 테르짜니가 아들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를 담았기에 더욱 특별한 책이다. 베트남 전쟁, 캄보디아 내전, 중국의 문화 혁명 등 20세기를 좌지우지했던 커다란 사건들을 특파원으로서 현장에서 지켜본 저자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만으로는 세상을 온전히 변혁시킬 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는 인도와 티베트 여행을 통해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면의 혁명’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죽음을 앞에 두고 이러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아들에게 이야기하면서 "네 마음껏 살아라."라는 말을 아들에게 남긴다.

저자가 히말라야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은 서로에 대한 증오심으로 점철된 커다랗고 ‘시끄러운’ 혁명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내면에서 조용히 일어나는 ‘고요한 혁명’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가장 소중한 삶의 가르침을 아들에게 전해주고팠던 저자는 이러한 깨달음을 담아 아들에게 전하고 있다. 마음껏 살아가라는 아버지의 온 마음을 담은 이야기는 이 땅의 모든 자녀들에게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