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원, 수학과외, 수학컨설팅을 넘어 수학 못하는 것을 병으로 취급하는 수학 클리닉까지 등장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학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있어 정수리 밖에 볼 수 없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포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행정가와 연구자의 노력은 있지만 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실효성 없는 해결책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교사가 잘 할 수 있고 해야 되는 연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수포자 아이들의 이야기를 최대한 솔직하게 담는 것을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수포자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