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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죽이기
글쓴이
고바야시 야스미 저
출판사
검은숲
출판일
2017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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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바야시 야스미

1962년 일본 교토 출생. 오사카대학원을 수료하고 1995년 데뷔작 「장난감 수리공」으로 제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 이 작품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1998년 「바다를 보는 사람」으로 제10회 SF매거진 독자상을, 2012년 『천국과 지옥』, 2017년 『울트라맨F』로 SF문학상인 세이운 상을, 2014년 『앨리스 죽이기』로 게이분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알파·오메가』(2001)와 『바다를 보는 사람』(2002)으로 2년 연속 일본 SF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한 『앨리스 죽이기』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등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E. T. 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바탕으로 『앨리스 죽이기』의 세계관을 확장시킨 『클라라 죽이기』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생산되고 있는 L.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J. M. 배리의 『피터 팬』을 바탕으로 한 『도로시 죽이기』, 『팅커벨 죽이기』를 연이어 발표, 그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밀실·살인』,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완전·범죄』, 『분리된 기억의 세계』, 『인외 서커스』 등이 있다.
2020년 11월 23일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로테스크한 묘사와 환상적인 설정, 본격 미스터리의 논리를 바탕으로
추리, 환상, 호러, SF를 넘나드는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는 1995년 데뷔작 「장난감 수리공」으로 제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한 이래, 호러와 SF, 미스터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고바야시 월드’를 구축해왔다. 1998년 「바다를 보는 사람」으로 SF매거진 독자상을,『천국와 지옥』으로 SF문학상인 세이운 상을 수상하였으며 『알파 · 오메가』(2001), 『바다를 보는 사람』(2002)으로 2년 연속 일본 SF대상 후보에 오르는 한편, 『밀실 · 살인』과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로 미스터리 독자들의 지지까지 얻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을 한 작품에 자연스레 녹여내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그는 세심한 규칙과 논리적 설정으로 미스터리의 틀을 충분히 갖추면서도 호러소설의 실력자다운 그로테스크한 묘사에 블랙유머까지 더해 여타의 미스터리와는 다른 작품을 선보여왔다.

고바야시 야스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 고전과 미스터리 소설의 접목을 시도, 루이스 캐럴의 환상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한 『앨리스 죽이기』를 성공시키며 새로운 전환을 맞았다. 꿈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앨리스 죽이기』는 ‘고전과 미스터리의 성공적 결합’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6위에 오르는 등 일본 주요 미스터리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앨리스 죽이기』의 후속작 『클라라 죽이기』에서 ‘고바야시 월드’는 더 확장되고 공고해진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원작으로 더 유명한 독일 작가 E. T. 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은 한 소녀가 성탄절 선물로 못생긴 호두까기 인형을 고른 후 일어나는 환상적인 사건을 다룬 동화다.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의 전투, 공주를 구하기 위해 대신 인형이 되는 저주를 받은 청년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설정에, 『앨리스 죽이기』에서 완벽하게 구축해놓은 세계관을 더한 『클라라 죽이기』는 고바야시 야스미가 20여 년간 쌓아온 역량이 고스란히 집약된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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