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원래 스스로 걸었던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주는 세상에서 마음속 지옥 하나 품고 사는 우리들에게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지지와 공감으로 전하는 마음詩처방전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특히 ‘내마음보고서’ ‘내마음워크숍’ ‘힐링Talk’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심리학적 치유적 배경을 담아내어 그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를 마음 지옥에 빠지게 하는 열여섯 가지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남의 시선 때문에 힘겨움을 토로하지 못할 때, 스스로 심리적 족쇄를 채우고 전전긍긍할 때,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게 할 때,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을 때, 억울한 상황 속에 타인과 세상에 대한 증오가 올라올 때, 세상에서 나만 고립된 것 같을 때…… 자기 안의 문제로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경우부터 타인과의 관계, 세상 속에서 부딪히며 겪는 상황들까지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