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 전문 기고가로 활동했습니다. 어느 순간 이야기 짓는 일의 매력에 빠져서 지금은 동화를 씁니다. 노트북 빈 화면을 활자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즐기고, 독자에게 가닿는 글을 쓰는 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소통의 소중함을 다룬 생활동화 《나도 할 말이 있어!》, 멀리 보고 크게 키우는 양육법을 전하는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초등 1학년생 엄마들이 꼭 보고 실천해야 할 내용을 한곳에 미리 그려 보는 초등맘의 12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일은 흔히 옷에 단추를 끼우는 일에 비유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옷을 바르게 입을 수 있듯이, 새해 계획을 잘 세워야 한 해를 보람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매달 학교 학사 일정을 따라가기에 바빠서 그 시기에 꼭 해 줘야 할 일들을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 목표가 확실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활 습관이나 학습 태도에 관한 목표를 세울 때는 그 나이를 놓치면 안 되는 것들을 우선순위에 둔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작심삼일 아닌 ‘작심세시간’이 될 게 분명하다.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매일 한 권씩 책읽기’보다는 ‘일주일 동안 책 한 권 읽고 독서록 쓰기’가 실현 가능성이 높다. 학업적인 면에서도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면 일 년 공부 농사를 짓기가 수월하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이나 영어공인인증시험을 염두에 두고 있을 때에는 연간 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응시 날짜에 맞춰 시험을 준비한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한 줄 계획’을 세운 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한 해 동안 주력해서 지켜나갈 내용 한 가지를 정해 지속적으로 행동에 옮기도록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