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사이버-맑스
글쓴이
닉 다이어-위데포드 저/신승철,이현 역
출판사
이후
출판일
2003년 6월 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미분류)
토플러의 『제3의 물결』로 대변되는 탈산업주의 미래학은 '예견'이 아니다.
닉 다이어-위데포드는 정보혁명이 낳은 놀라운 성과를 인정한다. 그렇지만 정보혁명이 유토피아와 다름없는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는 탈산업주의 미래학의 주장에는 이의를 제기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탈산업주의 미래학은 자본주의에 맞서는 대중들의 저항을 억누르기 위한 '계획'이다. 현재의 경향에서 자연스럽게 추론되지 않는 미래의 모습을 단언하는 미래학은 그저 자본주의가 원하는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미래학일 뿐이기 때문이다.

맑스주의 미래학은 자본주의가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적이 없다.
맑스주의자들도 정보혁명 이론가들과 마찬가지로 기술혁신이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꿔버릴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맑스주의자들은 첨단기술과 지식,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계가 지닌 지배의 잠재력과 해방의 잠재력을 노동과 자본의 투쟁에, 그리고 또 다른 종류의 혁명인 코뮤니즘 혁명에 연관시킨다는 점에서 정보혁명 이론가들과 구별된다. 정보혁명 이론가들과는 달리, 맑스주의자들은 정보혁명이 야기한 '현실의 운동'을 좇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본이 주축이 되는 '타인들의 전지구화'가 아니라, 우리가 주축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전지구화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 왔다. 즉, 맑스주의 미래학은 자본주의 자체에서 벗어나는 길을 발견해 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