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콜롬비아대학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림책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으로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 『밤에 일하는 사람』으로 ‘샬롯 졸로토 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학교 비밀요원』, 『세상은 이런 거란다』, 『낱말 수집가 맥스』, 『레니의 공간』 『마술사의 제자』등이 있다. 작가는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프랑스 남부에 살고 있는데, 한 아들의 이름이 맥스라고 한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호기심 많고 천진난만해서 생각대로 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기 일쑤인 레니는 친구도 없고 늘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습니다. 마음대로 엄마 손을 잡아보고 싶어도 손 모델인 엄마는 손을 아끼려 늘 장갑을 낀다. 레니는 엄마가 장갑을 벗고 따뜻한 손을 잡아주길 기대하지만 당장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그런 레니를 차츰차츰 변화시킨 건 따뜻하게 레니의 말을 들어주고 이야기해 주는 뮤리엘 선생님이었습니다. 뮤리엘 선생님과 친구 밴을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고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마음으로 공감하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레니가 나날이 성숙해질수록 레니의 공간은 추억이 담긴 물건들로 채워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