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아름다운 연구 결과물
글, 글자, 씨앗, 바탕, 근본이라는 의미를 가진 『글자씨』는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펴낸 연구결과 모음이다. 타이포그라피란 활판인쇄술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는 타이포그라피를 연구하는 여러 명의 학자들이 저마다 주제를 갖고 글자와 타이포그라피에 관한 연구를 진행시켰다. 친황경 타이포그라피를 연구한 논문, 타이포그라피 교육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고민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더불어 타이포그라피의 활자 분류, 재현되는 이미지와 눈이 인식하는 상징에 관한 사색, 잉크를 아끼는 글자 등 일반인들이 무심히 지나치고 갈 수 있는 사안들이 연구자들의 시선에 의해 재해석된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치를 한글이 지니기 위해서 요구되는 사안들에 대한 접근도 이루어지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