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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 사회 지도 수도권편
글쓴이
손낙구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10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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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낙구

1986년에 역사학 공부를 중단하고 공장에 들어가 2000년대 중반까지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주로 금속 산업 노동자들과 함께했고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민주노총 대변인과 정책국장을 맡았다. 노동운동을 떠난 뒤에는 17, 18, 19, 20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부동산 문제를 파고들었고 그 성과를 모아 <부동산 계급사회>(2008), <대한민국 정치사회지도>(2010), <10대와 통하는 땅과 집 이야기>(2013)를 펴냈다. <부동산 계급사회>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노동운동을 하느라 접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1950년대 기업별 노조 체제의 형성’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일제하 세무관서의 설치와 운영’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186개 동네의 정치 사회 백과사전
선거 연구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


부동산 계급사회의 저자가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복지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초 그림이 될 책을 펴냈다. 숫자 100으로 본 수도권 1,186개 동네로, 학력과 종교, 결혼여부, 이혼비율, 직업, 교통편, 아파트/단독주택 비율 등 동네 생활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또한 동네 정치 사회 지도이기도 한 이 책은 최근 7년간(2002~2008년) 치른 네 차례 선거에서 동네 사람들은 투표를 얼마나 했으며, 어느 정당을 찍었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투표를 많이 한 사람과 적게 한 사람은 어떻게 다르고, 누가 한나라당을 많이 찍었으며, 민주당을 많이 찍은 사람은 누구고,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을 지지한 사람은 어떤 사회적 특성이 있을까를 분석한다.

지난 20년 동안 투표율은 30%가 떨어졌다. 저자는 부동산 문제가 악화된 탓에 국민들이 이사를 너무 많이 다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떠돌며 사는 사람들에게 동네는 안정된 공간이 아니라 곧 떠나야 할 곳일 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계급 배반 투표가 아니라 투표할 이유 자체를 만들어 주지 못하는 정치에 있다고 말하며, 모든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자료를 사용자산을 중심으로 계층 투표의 가능성을 살폈다. 강남도 2개로 나누어 세심하게 분석한 꼼꼼함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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