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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
글쓴이
최윤필 저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0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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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윤필

1967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이성애자 사내아이로 태어나, 진주고등학교를 거쳐 1985년 학력고사로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1992년 한국일보에 입사했다. 요컨대 나는 국적ㆍ지역ㆍ성ㆍ젠더ㆍ학력 차별의 양지에 살았다.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기획취재부 등을 거쳐 지금은 한국일보 선임기자로 일하며, 매주 약 원고지 60매 분량의 글을 쓴다. 누릴 것 다 누리고 이렇다 하게 한 일도 없다는 자각에 머뭇거려질 때가 많지만, 그건 시민으로서나 기자로서 치명적인 문제지만, 나는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 『겹겹의 공간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09년 6월 22일부터 2009년 12월 28일까지 6개월간 한국일보 매주 연재된 〈최윤필 기자의 바깥〉을 묶어냈다. '바깥'이라는 말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인들이 아닌, 잘 보이지 않는 곳일지라도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이들에 주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다 쓰러져가는 극장 주인, 1인자의 훈련 파트너, 퇴역마, C급 밴드, 다큐감독, 천하대신, 군무 발레리나 등 '바깥'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글로 담아낸다.

이들은 사람들의 이목이 닿지 않는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없이 메이저리그가 존재할 수 없듯이 이들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위대한 삶을 살아간다. 모두가 주목하는 '안'이 아닌, '바깥'을 주목하고 나아간 저자의 눈과 발걸음이 참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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