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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승리
글쓴이
I. B. 코언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10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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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I. B. 코언

I. B. 코언은 과학사가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1세대 과학사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9살의 나이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래 70세에 교수로서 은퇴를 맞기까지 50년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보냈다.

과학사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 《아이시스》를 창간한 과학사학의 ‘아버지’ 조지 사턴의 수제자였던 그는 1960년대 들어 과학사에 대한 점증하는 관심을 발판 삼아 하버드 대학에 과학사학 분과를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1962년 『과학 혁명의 구조』를 출간하여 일약 과학사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토머스 쿤도 박사과정을 밟던 40년대에 코언과 함께 하버드에서 연구했다. 현재도 하버드 대학 과학사학과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으니, 쿤을 제치고 정교수가 되었던 코언의 역량은 미루어 능히 짐작할 것이다.

코언은 아이작 뉴턴의 전문가였다. 뉴턴의 『프린키피아』를 영어로 번역하는 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뉴턴 외에도 과학혁명기의 물리학, 프랭클린이나 제퍼슨 등 미국 국부(國父)들의 과학 업적 등에 대하여 20여 권 가량의 책을 남겼다. 1955년 사망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최후의 인터뷰를 진행한 것도 그다. 그런 그가 2003년 6월, 사망하기 2주 전 탈고한 책이 바로 『수의 승리』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수에 대한 대중의 통념을 바꾸는 역작

언제부터 숫자가 우리의 삶에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고, 현대인은 어쩌다가 온갖 숫자들에 둘러싸여 살게 되었을까? 이 책은 토머스 쿤을 제치고 하버드 대학 정교수가 된 불세출의 과학사가 알려주는 숫자와 통계의 역사이야기로, 일반인과 학생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하였다. 고대로부터 숫자가 인류에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었으며 인류의 진보에 어떻게 직접적으로 공헌하였는가를 실례와 문헌 증거를 통하여 보여준다.

'숫자가 없는 곳은 없다'는 명제로 시작하여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설부터 17세기, 18세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숫자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이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의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숫자가 얼마나 중요했는가를 알려주고, 또 숫자를 무미건조하고 따분한 것으로 보는 기존의 통념을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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