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90년대 새로운 감수성을 대변하는 젊은 작가, 최근 문단에 입성한 신예 작가들의 소설을 찾아 읽고, 그 내용과 감상 포인트, 주제의식등을 요약하여 재미있게 들려주는 방식을 취하고있다. 2001년 3월부터 일 년간 '문학수첩'이라는 제목을 달고 포스코 신문에 연재한 소설 단평과 최근 영화주간지에 발표된 글을 모은 것으로, 총 53편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장르나 형식의 경계의 구분 없이 넘나들고 있지만 날카로운 비평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소설 읽기의 한 지평으로 참신하고 편안한 독서 노트로 독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