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웸블리 컨퍼런스센터에서 3일 동안 이루어진 '마음을 변화시키는 여덟 편의 시'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담은 책. 달라이 라마가 자신의 영성의 주요 원천이라고 말한 '마음을 변화시키는 여덟 편의 시'는 로종(lo-jong)이라 불리는 11세기 티베트 영적문학 장르에서 탄생한 가장 빛나는 텍스트 가운데 하나이다. 로종은 티베트어로 "마음 바꾸기"를 뜻하는 것으로, 자비심을 일깨우는 것,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균형 잡힌 태도를 지니는 것,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계발하고 나쁜 상황을 영적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는 것 등을 그 가르침의 주요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 책 『달라이 라마의 관용』은 각 장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의 주제는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이고 선하게 바꾸고 관용의 정신을 함양하는 데 있다. 달라이 라마는 이 강의를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가치관은 염려하는 마음과 책임감 그리고 관용의 정신에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