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거두는 책
아프리카를 묘사할 때 우리는 흔히 '검은 대륙 아프리카'라는 말을 쓴다. 문제는 '검은'이라는 수식서에 부정적인 함의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불모, 빈곤, 기아, 가난, 내전 등 아프리카를 묘사할 때 어두운 이미지의 단어가 뒤따른다. 『아프리카』는 이러한 아프리카를 향해 주어진 편견을 다시 잡으려 한다.
책의 저자는 아프리카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고정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양성'이라고 주장한다.
공식적인 제국주의는 종식되었지만 서구 편향적인 시선 하에 아프리카를 폄하하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17개의 글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불식시키려 한다. 21세기, 우애로운 소통과 진정한 인류 자유를 위한 세계화가 가능하려면 세계의 일원으로 아프리카를 제대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