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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단 한 번, 단 한 사람을 위하여
글쓴이
황주리 저
출판사
노란잠수함
출판일
2017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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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주리

화가 황주리는 산문가며 소설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한 그의 글과 그림은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 다정한 편지이며, 촘촘하게 짜인 우리들 마음의 풍경화다. 산문집 《산책주의자의 사생활》, 소설 《마이 러브 프루스트》 등을 펴냈다.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화려한 원색과 열린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한 신구상주의 계열의 가장 주목받는 화가 황주리는 평단과 미술시장 양쪽에서 인정받는 몇 안 되는 화가다. 이 책은 다양한 글쓰기로 뛰어난 산문과 소설을 발표해 온 황주리의 기발한 상상력과 눈부신 색채로 가득 찬 매혹적인 그림소설집이다.

황주리의 소설은 언젠가 보았던 이국의 한 골목길 풍광처럼 어딘가 아스라하다. 반면, 소설을 메우고 있는 기억과 감정들은 매우 촘촘하게 짜여져 있으며, 다음 장을, 또 다음 장을 부르는 힘을 가졌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소설은 진행되는데, 때로 어떤 문장들은 어느새 성큼 다가와 무방비한 상태로 있던 우리에게 강력한 훅을 날린다. 여운을 삼키며 또다시 소설을 읽어 나가게 된다.

강렬하면서도 아련한,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색채의 이 매혹적인 소설집은 단 한 번뿐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삶의 순간들에 관한 고독한 일기인 동시에 다정한 편지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사랑이거나, 사랑이 아닌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단 한 사람을 위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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