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숲』은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일곱 마리 영리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동물 친구들은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숲을 지킬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답니다. 동물 친구들은 우리에게 서로 생각을 모으면 보다 훌륭하고 멋있고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음을 알려줘요. 책에는 종이 공룡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의 사진이 구성되어 있어요.
숲 속에 일곱 마리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숲을 없애고 새로운 공장을 세운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요. 나무를 다 베어 버리면 친구들은 어디에서 살지요?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친구들은 머리를 맞대어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요. 무시무시한 공룡 로봇을 만들어 숲을 구하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나뭇가지와 줄기, 나뭇잎과 통나무, 자루로 공룡을 만들고, 친구들은 그 안으로 들어갔어요. 동물 친구들이 입을 쩌억~ 벌려 고함을 지르자 사람들은 무서워 몽땅 달아나 버렸어요. 친구들은 다시 숲을 찾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