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유럽 풍 어드벤처 판타지. 레인저들은 기사들에 비해 체구가 작고 근육질은 아니지만, 민첩함과 재빠른 판단력, 은신보행, 화살, 단검 등 필살의 무기, 뛰어난 재치, 중요한 정보 수집 능력 등으로 기사에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왕국을 위해 공을 세우면서 커다란 활약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 윌은 레인저 견습생으로 훈련하고 활동하면서 자신 속에 숨어 있던 커다란 용기와 자신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맞는 레인저의 길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스캔디아에서 전투를 치른 지 5년이 흐르고 윌은 정식 레인저가 되어 담당 영지인 시클리프로 향합니다. 그런데 30여 명의 스캔디아 해적들이 옵니다. 그들은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굶어죽을 지경이 되자, 어쩔 수 없이 시클리프로 온 것인데요. 윌은 그곳 남작과 전투장을 설득해서, 스캔디아 해적들에게 가축과 식량을 충분히 제공해 주고 평화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윌에게 또 하나의 임무가 주어집니다. 그 임무는 음유 시인 분장을 하고 북쪽 노게이트 영지의 매킨도 성에 가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인데요. 윌은 신분을 들키지 않고 무사히 정보 수집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