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기기 전에는 깨닫기 힘든 자유의 소중함
이 이야기는 1981년 브라질 군사 정권 시절에 쓰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일 자유도 없었고, 대표자를 국민 손으로 뽑을 권리도 없었으며, 많은 권리를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글쓴이 아나 마리아 마샤도는 이 책을 쓸 때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대표자를 뽑을 권리와 자유롭게 모일 권리, 의견을 말할 권리 등 여러 권리를 헌법으로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재로 인해 자유를 잃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쉽게 상상할 수는 없지만, 그런 날이 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란이 왔을 때, 그 사람 ‘독재자’가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의 말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마음을 모을 수 있을 때 ‘독재자’는 우리 곁에서 멀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