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탐구하는 책인 동시에 세상을 경륜하는 책 『논어』,
이상 국가의 실현을 위해 난세에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길을 찾아주는 ‘논어의 힘’
원문, 국역, 주해를 통해 과학자가 체계적으로 논술한 『논어』 자습서
『내 청춘의 독서 노자-노자에게 길을 묻다』(2012)로 노자를, 『장자의 무하유』(2014)로 장자를 다룬, 과학자이자 창원대학교 명예교수인 이수오가 이번에는 『과학자가 읽어주는 논어』로 공자를 다루는 책을 선보인다. 『논어』는 동양 고전이면서 세계 인류가 읽고 공유해야 할 귀중한 규범적 자산이다. 특히 오늘날처럼 어지러운 때에는 삶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 『논어』 읽기가 더욱 절실해졌다.
금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시대는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큰 통섭과 융합의 강물이 되어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은 인문학과 자연과학, 남녀와 노소 등의 구분과 계층을 뛰어넘는 소통과 교류를 요청하고 있다. 이때 자연과학을 전공한 저자는 과학자들이 인문학의 고전인 『논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다리를 놓고 싶었다. 또한 『논어』를 처음으로 더욱이 혼자서 공부하고자 하는 초심자에게도 친절한 길잡이 노릇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저자는 집필 과정에서 과학자의 안목으로 체계적으로 논술하여 가급적 『논어』의 정수를 습득하여 『논어』를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