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이 작품에서, 그의 형이상학적 이론인 이데아론에 대해 새로운 해석과 진리 인식, 현실 개혁 정신의 근원이 되는 사랑의 철학적 의미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향연』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는 삶의 방식을 탐구함에 있어. ‘완전한 것, 이상적인 것에로 상승하려는 인간 영혼의 기본적 욕구’를 사랑이라 규정하고, 그러한 사랑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며 그러한 인식을 구체적 행위로 옮기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원동력이 됨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