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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리커버 에디션
글쓴이
요 네스뵈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7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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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 네스뵈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인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지만,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꿈을 접었다. 이후 3년의 군복무를 마친 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그들을 기억하는 팬이 생겼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돌연 모든 일을 중단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였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가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스노우맨》 《목마름》 《블러드문》 등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13권째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60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하게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이외에도 《아들》 《맥베스》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 등을 발표했다. 2013년 노르웨이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받았으며,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 2016년 리버튼 공로상, 2019년 리버튼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피터 멘델선드의 디자인 ★ 해리 홀레 시리즈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특별 수록!
벽 뒤에서, 마루 밑에서, 찬장 속에서… 불편한 진실들이 사방에서 부스럭거린다!


세계를 홀린 작가 요 네스뵈의 데뷔작이자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연 소설 『박쥐』 리커버 에디션이 드디어 공개된다. 요 네스뵈가 ‘시각적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이야기에 대한 보편적 출발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이라고 극찬한 세계적인 북디자이너 ‘피터 멘델선드’의 노르웨이어판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표지에 해리 홀레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의 서문을 독점으로 실었다. ‘나는 쓰고 싶었다. 무언가를. 무엇이든’으로 시작되는 서문에서 요 네스뵈는 밤에는 밴드에서 연주하고 낮에는 증권 중개인으로 살던 20년 전의 자신이 오스트레일리아로 향하기까지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머물며 소설을 쓴 과정을 고백한다. 평소 에세이를 거의 쓰지 않는 작가이기에 더더욱 놓칠 수 없는, 선물 같은 글이다. 작가와 마찬가지로 젊은 해리 역시 노르웨이를 떠나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다. 노르웨이 여인이 살해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저항의 흔적도, 범행패턴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아는 자도 없는 묘한 사건. 모두가 쉬쉬하며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가운데 해리만이 사건의 심연에 귀를 기울이지만, 그를 비웃듯 살인이 이어지고 미끼가 되기를 자청한 연인은 실종되는데. 북유럽 스릴러 최고의 영예인 유리열쇠상, 리버튼상 동시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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