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1991년 사화집 『개망초꽃 등허리에 상처난 기다림』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무궁화, 너는 좋겠다』, 『담쟁이덩굴의 독법』, 『미스김라일락』을 냈다. 문학을 통해 나와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위무의 언어가 발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92년 〈문예한국〉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나혜경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은 우리가 바라보는 일상적인 사물을 비틀어 보지 않고, 이를 전달하는 방식도 왜곡하거나 난해하게 하지 않으며, 쉽게 읽히는 언어 곳곳에 비경들을 숨겨놓았다. 일상의 조목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관찰해 그 이면의 비밀과 이치를 넌지시 던져주고 있는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