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응급의학과 의사로 있는 저자가 하나리포터 인터넷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적은 '의학 외의 의학' 칼럼과 그 밖에 여러 매체들을 실린 글들을 모두 묶어 펴낸 책이다. 저자가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낀 기록들을 두세 페이지 내외의 적은 분량으로 알기쉽게 적고 있어 굳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쉽사리 읽을 수 있다. 의료의 사회적 현상에 대한 담론을 목적으로, 의학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 의학을 둘러싼 사회적 현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일반인들과 의료인들간의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대생이나 초보 의사들께는 의료와 의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