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은사들에 대한 오늘날의 주장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오늘날의 은사주의 운동, 과연 성경적인가』에서 월터 챈트리는 은사주의 운동의 전 세계적 확산 과정을 기술하고 그 의미를 논의한다. 챈트리는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세상 속에서 여전히 역사하신다고 믿는다. 그러나 초자연적인 능력은 더 이상 사람의 손에 맡겨져 있지 않다는 것이 챈트리의 확신이다. 신약 시대 교회에서 인간이 초자연적 능력을 받았던 기록의 모든 사례는 사도의 사역을 통해 발생했다. 지금은 정경이 완성되었으므로 사도 시대의 모든 영적인 은사를 추구하는 일은 오직 성경의 충분성과 최종성에 대한 인식의 결여를 바탕으로 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이 얇은 책을 명쾌하고 힘 있는 필치로 써 내려갔다. 이 책은 은사주의에 기울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조심스럽게 구별한다. 또 교회의 모든 교인이 직면한 문제들을 제기한다. 챈트리의 답변은 기독교 역사 속에서 교회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이 내놓은 답변과 일치한다. 챈트리는 시편 85편을 근거로 부흥의 참된 성격을 요약한 뒤, 18세기 대각성 운동에서 인용한 자료들로 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