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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오후 2시
글쓴이
김미경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0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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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미경

27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국어 교사, 여성문화운동가, 신문사 기자, 잡지 편집장 등 글쓰기로 먹고 살다가 쉰네 살이 되던 2014년 전업 화가를 선언했다. 글·그림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촌의 옥상과 길거리에서 동네 풍광을 펜으로 그려 ‘서촌 옥상화가’로 불린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스스로 성장해가는 화가다.

『브루클린 오후 2시』(2010년), 『서촌 오후 4시』(2015년)를 펴냈으며, 세 번의 전시회 ‘서촌 오후 4시’(2015년), ‘서촌 꽃밭’(2015년), ‘좋아서’(2017년)를 열었다. 가난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생각하는 것을 몸으로 하나하나 실천하며 재미있게 살아간다. 그 덕분에 각박한 현실에서 꿈을 접고 사는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꿈을 향해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존재가 되었다.

1960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문학과와 이화여대 여성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겨레]에서 20여 년간 기자 생활을 했고, 한때 뉴욕한국문화원과 아름다운재단에서도 일했다.
이후 『그림 속에 너를 숨겨놓았다』를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떠나서 살다 보니 비로소 내가 보이더라
인생의 오후 두 시, 2PM 이야기


인기있는 아이돌 그룹 중에 2PM이라는 팀이 있다. 오후 두 시, 하루 중 가장 활발한 시간에 걸맞는 음악을 한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 역시 2PM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활발한 시간, 풍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간지 기자와 편집장을 지낸 저자는 2005년 돌연 사표를 내고 뉴욕으로 떠난다. 이 책은 그가 낯선 땅 뉴욕에서 정착하고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 나가는 언론인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특권을 '때려 치우고' 새로운 모험에 나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새로운 삶의 터전에서 자녀를 키우고, 다른 언어문화에 적응하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떠나서 살다 보니 비로소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었고, 인생에서 가장 풍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저자. 그의 뉴욕 이야기는 일상에 휘둘리면서도 끊임없이 자기다운 길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사회의 잣대보다 자신의 잣대로 인생을 꾸리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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