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독교 세계관은 다양한 측면에서 도전을 받고 있다. 기존의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전통적이면서도 계몽주의적인 논의에 도전을 나타내는 측면과 이러한 우리의 논의가 과연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한 논의인가 하는 회의론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도전은 잘못하면 기독교와 기독교 세계관의 성경을 바꾸어 버릴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우리 스스로를 깊이 반성하여 진정한 기독교 세계관적 생각과 실천을 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좀 더 명확한 개혁파적인 성격을 지니면서도 우리말로 되어진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과의 대화 가운데서 개혁파적 세계관이 분명히 드러나고 또한 여러 다른 사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기독교 세계관이 제시되고 의식화되어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