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가르켜 풍다, 여자, 석다(바람, 여자, 돌)의 '삼다도'라 한다. 또한 '민요의 나라' '전설의 섬' 이라는 말도 있다. 사실 제주도에는 민요는 물론, 신화와 전설도 풍부하지만 우리에겐 옛 이름이 '탐라'니 하는 정도로밖엔 인식되지 않았다. 제주도 방언을 그대로 녹음하는 등, 작가가 50년대말 부터 근 20년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여 탐라전역에 흩어져 있는 신화를 집대성한 것이다.
따라서 제주도에 귀중한 역사적인 보고와 서사문학을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