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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례
글쓴이
양승이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0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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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승이

양승이(梁承二)는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현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연수부ㆍ연구부 과정을 마쳤으며, 약산 김학진·수송 양대연 선생에게 유교이론과 사서삼경 제자백가를 배웠다. 원당 김제운 선생에게 서예를 사사했으며, 김월운 스님에게 불경을 수학했다. 한국유학연구회 연구원과 국민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쳤으며 육군사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등에서 중국문학, 국문학, 한문학, 생사학(生死學) 등을 강의하고 있다. 수상으로는 육군사관학교장 표창장 연속 4회, 전략기획본부장 표창장, 석사학위논문 우수논문상, 제3회 한국불교선리연구원 학술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양씨보감』 『한국의 상례』 『사라지는 아이들 노래』 『조선 선비가 외운 韓國 漢詩』 『한국인 학생의 장서』가 있고, 역서로는 『사천집초고』 『국역 매곡유고』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쌍매당 이첨의 시문학 연구」 「금강산을 중심으로 한 불교 시문학의 전개 형태 연구」 「구암 한백겸의 예학과 그 영향」 「金剛山 관련 文學作品에 나타난 儒家的 思惟 硏究」 「呂祖謙의 『東萊博議』 「鄭伯克段於?」을 통해 본 春秋學」 「五常에 관한 연구」 「和隱 李時恒 詩文學 世界의 硏究」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죽음이란 무엇인가, 한국인의 생사관

전통사회와 근대의 경계를 가르는 변화는 많겠지만 그 중 하나가 죽음에 대한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전문화가 진행되면서 죽음을 담당하는 주체가 병원, 장례업체로 이관되며 일반인들은 죽음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전통사회에서 당연하게 생각되던 3년상이 3일장으로 대체되고, 시체는 최대한 빨리 치워지기 때문에 사람들들은 죽은 사람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생과 사가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하나이듯, 죽음을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

『한국의 상례』는 한국인의 생사관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해 봄으로써 과거 선조들에게 죽음은 무엇이고 오늘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탐색한다. 책은 한국인의 생사관에 대해 유교적 가치관으로 접근하고 상례의 개념과 의식 절차에 대해 분석한다. 한국 상례의 역사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추적하며 오늘날의 상례에 대한 설명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저자는 상례가 인간의 실존적 조건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결론내리며 한국인의 생사관에 관한 기나긴 저술을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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