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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글쓴이
피델 카스트로 저
출판사
프레시안북
출판일
2010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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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델 카스트로

쿠바의 지도자로 체 게바라와 함께 불꽃같은 남미 혁명을 이끈 혁명가이다. 1945년 아바나 대학 법학부 재학중 학생운동 지도자로 정치투쟁을 시작한 그는, 처음에는 쿠바에 정치적 ·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에 반대하며 이에 동조하는 바티스타 독재정권에 대항하던 민족주의자였다. 1953년 혁명 투쟁의 일환으로 몬카다 병영을 습격했으나 체포되었고,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천명한 변론 '역사가 나에게 무죄를 선고하리라'는 혁명의 불씨를 지핀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멕시코로 망명하여 전력을 가다듬은 후 체 게바라와 함께 게릴라전을 전개, 1959년 바티스타 정권을 전복시켜 쿠바의 수상직에 올랐다. 1965년 쿠바 공산당 제1비서가 되면서 쿠바를 사회주의공화국으로 만들었고, 1976년에는 국가평의회 의장 겸 최고사령관에 취임, 2008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할 때까지 쿠바를 장기 집권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집권한 지도자로 기네스에 올랐으며, 막내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가 2008년 이후 쿠바의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다.

2006년 장출혈 수술을 받기 위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망설이 돌기도 하였으나, 이후 간헐적으로 국영 텔레비전에 모습을 보이면서 사망설을 일축하였고, 2008년 2월 집권 49년 만에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사임, 공식 직위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하지만 그 후에도 언론을 통해 연설하고, 정책에 관여하는 등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다 2016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정적 숙청을 포함한 인권 침해 행적 때문에 독재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남아메리카연대기구의 결성을 이끌어내는 등 남미 해방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이루었으며 바티스타 독재정권으로부터의 해방자,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 쿠바의 자주노선을 실천한 국가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혁명이란 과거와 미래 사이의 격렬한 투쟁이다!
쿠바 혁명의 시발점이 되었던 혁명 전사, 피델 카스트로


20세기 후반에 벌어진 가장 폭발적 민중혁명이 일어났던 쿠바. 그곳에는 체게바라와 함께 카스트로가 있었다. 미국의 정치적·군사적 영향력 아래에서 토착민을 억압하는 것이 정상으로 간주되던 시기, 젊은 변호사 피델 카스트로는 소수 무장집단을 이끌고 오리엔테 지역의 산티아고데쿠바에 있는 몬카다 병영을 공격했다. 그는 폭력적 대중봉기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바티스타 군부정권에 반기를 들었다.

열두 명에서 시작한 게릴라들의 행진이 쿠바 내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산악 지역에서 평지로 이동하며 마을들을 접수하였고, 결국 쿠바를 관통하여 아바나에 입성, 혁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제1, 2차 아바나 선언은 쿠바혁명의 의미를 대외적으로 선포한 선언문으로, 미국으로부터의 완전 독립을 천명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스트로의 세 명문을 수록한 이 책은 외부의 복합적 상황들을 거치며 일어난 쿠바 혁명의 노선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혁명의 뜨거운 열기, 새로운 사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동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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