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작가 화리데 칼라트바리의 신작으로, 갈수록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마음 속 깊은 대화를 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글로 담아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아픈 아이들, 소외당한 아이들의 내면을 돌아보게 해줍니다. 세상과 단절된 채 소통하지 못해 힘들어하던 주인공은 누구보다도 자신과의 아름다운 소통으로 새롭게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아가 우리 주변의 가족과 이웃, 가족 및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의 중요함을 새롭게 되새겨 보게 합니다.
이 그림책에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이자 꿈의 화가라고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소녀의 이야기에 맞춰 전개되는 환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그림은 아이들을 놀라운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