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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네트 탐정사무소
글쓴이
모리스 르블랑 저/성귀수 역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출판일
200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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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바르네트 탐정사무소」는 가니마르의 제자 격인 테오도르 베슈 형사와 아르센 뤼팽의 또다른 얼굴인 짐 바르네트라는 수상쩍은 사설탐정이 재치 만점으로 엮어가는 총 여덟 개의 단편들의 옴니버스 작품이다. 사실 이 작품이 처음 연재될 당시만 해도 짐 바르네트는 아르센 뤼팽과는 별도의 주인공으로 창조된 캐릭터였으며, 추후에 아르센 뤼팽의 색채가 본격적으로 가미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또한 「초록 눈동자의 아가씨」에 이은 로제 브로데의 삽화는 현대적 감각이 더욱 두드러져 독자들의 대단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기암성」,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과 더불어 모리스 르블랑 스스로 아르센 뤼팽 3대 걸작으로 손꼽았을 정도로 작가 자신의 정성과 애정이 배어 있는 작품이다. 다른 작품보다 유머와 기발한 착상들이 다수 포진한 이 작품의 참신성은 발표 때부터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당시로서는 처음 대하는 추리적 장치와 혹할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걸작으로 후대까지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아오고 있다. 이번 해설에서는 아르센 뤼팽이 여인들과 맺는 관계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 깊은 의미를 해석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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