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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행복한 비움 여행
글쓴이
최건수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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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건수

1953년 출생으로, 1980년대까지 사진을 찍었다. 1989년 ‘동아미술제’에서 미술상을 수상하였고, 1991년에는 타래미술관에서 개인전 ‘Reconstruction’을 갖기도 했다. 1990년대 들어와 전시기획과 평론으로 관심 영역을 확대하여, 1994년 ‘우리 시대의 사진가전’을 시작으로 ‘한국사진의 프런티어전’(2008년), ‘자연과 사물전’(2009년)까지 많은 전시를 기획했고, 「월간사진」,「삼성포토패밀리」,「미술시대」,「사진예술」 등 여러 잡지에 사진평론을 발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우리시대의 사진가들』,『사진 그리고 삶』,『사진 속으로의 여행』,『한국사진의 프런티어』,『사진 읽는 CEO』(2009),『제주 올레, 행복한 비움 여행』(2010),『사진을 바꾼 사진들』(2011)이 있으며, 상명대, 중앙대, 신구대, 서원대에서 사진이론을 강의했다. 현재 한국사진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비움의 길, 버림의 길, 올레는 나를 다시 채우는 길!
-사진으로 만난 제주 올레길 이야기


올레길에 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별할 것도 없는 그 길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단지 이름에서 느껴지는 신선함과 호기심 때문은 아닐 것이다. 사진작가이자 사진평론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제주도를, 그것도 제주도의 속살을 그대로 간직한 올레길에 섰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대상의 속살을 보러가는 자가 취해야 하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하는 저자는 하루 평균 20킬로미터의 길을 홀로 비우고 비우며 걸었고, 비운 자리는 올레 위에서 얻은 깨달음들로 채웠다. 또한 자신의 또 다른 눈인 카메라로 올레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그의 글과 사진에 담긴 올레길에는 마음을 비운 채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걷는 사람과 그를 다시 채우는 산과 하늘과 바람과 바다가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난 초여름에서 늦가을까지 온몸으로 보고 느끼고 부딪치며 걸은 제주 올레 열두 길과 1코스의 알파 코스(우도 올레), 7코스의 알파 코스까지 총 14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또한 각 올레길의 특색을 담은 사진들이 글과 글 사이를 메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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