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려면 잘 고쳐야 한다!
전략과 구성을 집중적으로 다룬 손에 잡히는 실전 글쓰기
인터넷과 SNS, 메신저 등의 발달로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 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것은 지금 시대에는 일상이 되었다. 이러한 소통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글쓰기 능력일 것이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내용을 제대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누구나 글을 ‘잘’ 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이 단순히 기교나 표현력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글쓰기를 잘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글쓰기의 ‘전략’과 ‘구성’에 주목한 경우는 많지 않다. 왜 그럴까?
글쓰기는 결국 글을 고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명문(名文)과 걸작을 풀어내는 ‘모차르트급’ 천재 문필가의 이야기는 전해진 바가 없다. 즉, 글을 잘 쓰려면 글을 잘 고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글을 고치는 과정은 단순히 단어를 바꾸고 표현을 가다듬고 비문을 바로잡는 일에 그쳐서는 안 된다. 글의 구성요소를 이리저리 다시 배치하면서 얼개를 새로 짜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결국 글쓰기에서는 전략과 구성이 중요하다는 시각으로 글쓰기에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기존에 나온 글쓰기 책들보다 글을 고친 사례가 훨씬 많은 책, 독자들이 수많은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를 비교해가면서 글을 어떻게 그리고 왜 바꿨는지 파악할 수 있는 책, 글을 완성하기 전까지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지 다양한 착안점을 소개한 책. 이러한 방식으로 글쓰기를 말하는 책이 바로 『백우진의 글쓰기 도구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