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기자들과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잃어버린 10년에 이어 또 다른 상실의 10년을 맞고 있는 일본의 상황과 추락하는 일본기업들의 실상에 대해 토론하면서,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내일을 모색하는 내용을 정리하여 담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경제대국 일본의 적나라한 실상과 일본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면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중병을 앓고 있는 한국경제의 현실을 다시금 바라보게 된다.
낱낱이 파헤쳐진 한국경제의 현실과 일본의 과거와 미래를 통해 누구나 내일의 우리 모습을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도요타 리콜, 소니의 쇠퇴, 일본항공 몰락, 백화점 폐업 등과 관련된 일본 신화의 붕괴를 보며, 우리 경제는 현재 저성장, 새로운 성장 동력의 상실, 국가재정 확대, 하향 추세의 GDP, 저출산 고령화 등 많은 면에서 일본이 겪는 고통과 흡사한 궤적을 그리고 있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