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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의 삶과 문학
글쓴이
박태상 저
출판사
한국문화사
출판일
2017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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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태상

연세대 국문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에서 객원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국방송대 인문학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평론집으로 『전통부재시대의 한국문학』, 『엽기·패러디 시대의 한국문학』 등과 영화평론집 『영화, 어떤 문화코드로 읽을 것인가』를 펴내고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상임위원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충북 옥천의 지역축제인 '지용제'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그동안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출발 동서남북〉, 〈수요인터뷰-남북문화읽기〉 2년 담당, 조선일보 〈키드넷운동〉 홍보이사, 동아일보 〈건강한 인터넷〉 국민운동본부장, (통일부)〈서울평양학회〉 부회장, 계간 《통일문학》 편집위원, 국제한인문학회 이사, 한국방송대학교 울산지역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에는 『문화통합론과 북한문학』, 『북한문학의 사적 탐구』, 『북한의 문화와 예술』, 『북한문학의 동향』, 『북한문학의 현상』, 『한국문학의 발자취를 찾아서』, 『한국문학과 죽음』, 『엽기·패러디 시대의 한국문학』, 『문학비평론』, 『문학의 이해』, 『누가 도나우강에서 뱃놀이를 했는가』, 『영화, 어떤 문화코드로 읽을 것인가』, 『조선조애정소설연구』, 『국문학개론』, 『고소설의 구조와 어미』, 『조선조 가정소설연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박태원과 정지용은 함께 구인회에서 활동해서 그런지 닮은 점이 매우 많다. 첫째, 실험정신이 투철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모더니스트로서 진실로 다양한 창작기법과 문체를 선구적으로 실험했다. 이러한 실험정신은 우리나라의 작가들과 평론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둘째, 유학파로서 청년기에는 서구 과학문물에 대한 예찬에 몰두했으나, 식민지 현실을 돌아보면서 참담한 여건의 민족과 서민들의 생활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지용이 후기시인 한적시(산수시)를 통해 동양적인 사유에 젖어들었다면, 구보는 자신의 가족 주변의 소시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글에 몰두하는 동시에, 고전인 『삼국지』와 『수호전』 등의 역사소설에 대한 번역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두 사람 모두 현실 상황에 의해 월북을 택한 작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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