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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질러
글쓴이
손홍규 외 3명
출판사
한걸음 더
출판일
201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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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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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규

손홍규는 특유의 상상력 속에 독특한 유머와 능수능란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면서 인간사의 진리와 인간다움의 진리를 부단히 탐구하고 있으며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변혁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인다. 차세대 입담꾼으로 꼽히며 읽는 재미마저 톡톡한 그의 소설이 마냥 재밌고 유쾌하게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 안에 담긴 주제의식의 무거움이 녹록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도시화된 폭력적 환경속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적인 삶과 인간성 소멸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소설을 발표해왔다.

그의 작품은 군더더기가 없다. 안정된 문장에 탄탄한 구조, 그에 더해 해박한 고유어 지식과 완벽한 전라도 사투리 구사. 그만의 언어제련 솜씨로 아주 진지하게 희망과 변혁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이 문단에서 손홍규를 주목하는 만드는 원동력일 것이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2005년에는 문예진흥기금을 받았고, 2008년 제5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2008년 11월부터 경향신문에 '손홍규의 로그인'이라는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톰은 톰과 잤다』, 『그 남자의 가출』,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이슬람 정육점』, 『서울』, 『파르티잔 극장』 등이 있다. 노근리 평화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대학 새내기들을 위해 신세대 작가들이 쓴 캠퍼스 시트콤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들에게 진짜 대학교 이야기를 들려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우리 시대 젊은 작가들의 소설을 모은 책이다. 동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과 출신인 아홉 명의 신세대 작가가 들려주는 10개의 에피소드는 우리 시대 대학생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국내 저명 문예지의 신인문학상,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전문 작가들은 새내기들이 재밌게 대학생활을 맛볼 수 있도록 유머와 아이러니, 로맨스와 카타르시스를 아주 맛깔스럽게 버무려 놨다.

이야기는 철학과 대학원생 신동국, 퀸카 연극학부생 한명진, 바른생활 사나이 국문학도 조정도, 카리스마 회장 사회학과 최상록이 학내에서의 자립생존을 모토로 삼은 가상의 동아리를 결성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세 명의 꿈 많은 새내기 신입부원 오필동, 최학림, 정금강이 개성 넘치는 선배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좌충우돌 대학생활 적응기를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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